4차 산업 분야 "생명정보학" 의미 / 전망 및 진로 / 활용 영역

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Bioinformatics 란 생물학 연구에 있어 다양한 문제를 컴퓨터, 통계학, 수학, 화학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접근하여 주로 분자 수준에서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어느정도는 시스템생물학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생물정보학의 다양한 영역중 주로 일컫는 것은 소프트웨어 툴을 이용하여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파트이다. 또한 어느정도는 방법론적인 부분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들어 반복적으로 이미 많이 사용되는 분석법 파이프라인인 경우를 지칭하는 경우인데, 주로 genomics 분야이다. 

 

 

 수 년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의 일환으로 BT산업 분야에서 생물정보학이 떠올랐다. 생물학 연구에 있어서 획기적인 툴임에 분명한 생물정보학의 활용은 분자생물학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raw data 를 이미지화 혹은 시그널 프로세싱에도 쓰리고 있다. 

 

 특히 유전학이나 유전체학에서는 시퀀싱된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쓰이고, mutation, protein 분석 등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유전체의 비교생물학이나 유전정보의 비교를 함으로써 분자생물학의 진화적 측면을 연구하고, 생물계간의 네트워크를 연구하기도 한다. 

 

 

기본적인 생물정보학의 이론이나 툴을 넘어서 computational biology 분야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포함한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관리/개발 하고, 수리통계학적인 방법으로 생물학 빅데이터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분야를 담고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기작에 관한 이해를 한다는 것에는 기존의 생물학 연구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