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 2020년 입주자 모집 // 입주자격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 및 전세 임대주택의 2020년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전국 16개 시,도 에서 시행하며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7,968 호입니다. 2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3월에 입주가 가능합니다. 

 

*요약* 자세한 안내를 위한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

매입임대주택은 공급지역‧대상주택‧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을 2월 17일부터 공고 

전세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가 원하는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모집

 

 이번에 1차접수로, 이번이 지나면 또 다시 언제 공고가 나올지 몰라, 평소에 생각이 있으셨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전과 달라진점이 있다면, 이전까지는 임대주택이 소재하는 시‧군‧구에 거주 중인 청년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4순위로만 지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원거리 통학하는 청년들은 지역구에 상관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입 임대 주택 의 경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카테고리마다 배당되는 주거 옵션이 다른데요. 청년 유형은 총 1,369호가 공급되고,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주거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이 구비된 주택을 공급합니다.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는 좋은 옵션이 되겠네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혼부부 유형은Ⅰ유형(다가구주택 등) 2,764호,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2,578호를 공급, Ⅱ유형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주거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단가 한도를 상향하여 모집합니다. 

 

 

 

 전세 임대 주택의 경우 총 21,000(청년 9,000호, 신혼부부 12,000호)호가 공급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재임대하는 개념입니다. 이에따라  입주자는 ①보증금(전세금의 5%)과 함께 ②임대료로 지원금액(전세금의 95%)에 대한 금리(연 1~2%)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입이 부담스럽다면 도전해볼만한 유형입니다. 

 

청약에 대한 자세한 공고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 

https://apply.lh.or.kr

 

 본 포스팅에 쓰인 자료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